나는 젊은이들이 대기업에 가는 것이 꿈이라는 말을 믿고 싶지 않다. 니는 그들이 공무원이 되겠다고 죽어라 공부한다는 것이 괴롭다.
대기업에서 가장 큰 성공은 임원이 되는 것이다. 대기업 임원이 급여 생활자의 별이라 하자.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별을 딸 확률은 0.7%다. 1,000명 중에 일곱 명만 임원이 된다.
입사 후 부장 승진까지는 평균 18년, 임원까지는 평균 22년이나 걸린다. 대졸 신입사원 1,000명이 입사하면 부 장까지 승진하는 사람이 스물네 명이고 임원까지 오르는 사람은 일곱 명 이라고 조사 발표됐다.
이 조사에 의하면 부장 승진 2.4%란 말은 나머지 97.6%가 부장이 되지 못하면서 해고가 되는데 그때 나이가 40대 중반이다.
게다가 해마다 임원 승진 비율도 낮아지고 있다. 언젠가 총영사관에서 휴스톤 지역 지상사 대표들을 초대했다. 대부 분 한국 정유산업 관련 자회사 사장들로 한국 본사에서 발령받은 임원들 이었다.
놀랍게도 이들은 수조 원짜리 프로젝트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면서도 사적인 이야기를 할 때면 돌아와서 퇴사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한결같이 걱정했다.
결국 임원이 돼도 급여 생활자에 불과하다. 임기를 마치면 한국에 자리가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고 퇴직하면 자동차와 아이들 학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수조 수천 억 원은 그들돈이 아니었다.
나는 대기업에 들어가려는 청년들이 이 사실을 전혀 모를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만약 이런 사실을 안다면 어떻게 성공 확률 0.7%에 도전하고 그나마 50세에 은퇴를 해서 차 걱정, 학비 걱정을 하는 인생에 올인 하겠는가. 최고의 지성과 최고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잠을 쪼개가며 공부해서 정말 이런 취직을 원한 것인지 이해하기 어럽다.
대기업은 더 이상 꿈의 직장이 아니다. 꿈을 빼앗는 직장이다.
정말 평생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며 살고 싶은가? 사실 평생이란 말도 맞지 않다. 나이 50 전에 명퇴 요구를 받을 것이고 그때 이후론 더 이상 그의 시 간을 살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직 수십 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그 나이에 무엇을 새로 시작하겠다는 말인가? 이것이 정말 당신 인생의 목표인가? 왜 당신은 당신 스스로 자본가나 사업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가? 실패가 무서운가? 임원이 될 화률보다 사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42배나 높다.
창업 자금이 없어서라면 이 세상 모든 창업자들은 태어날 때 자본을 갖고 태어났다는 말인가?
창업은 원래 돈 없이 작게 시작하는 것이다. 성공확률이 10%만 있어도 도전하는 것이 기업가의 창업 정신이다. 90%는 망한다는 두려움에 망설여지는가? 그렇다면 별이 되어도 나이 50이면 은퇴를 요구받는 자리에 오를 확률이 0.7%라는 걸 다시 상기시켜야 할까?
사업하다 망할 확률 90%가 사실이라 헤도 임원이 되지 못할 확률이 14배 이상 높다.
이 비효율적 경쟁에 그렇게 뛰이들고 싶은가?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살고 싶지 않은기? 내 삶의 주체가 내가 되고 싶지않단 말 인가? 이미 직장에 다니고 있어도 직업이 의사이거나 변호사여도 상관없다.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창업하라. 의사라도 의사 자격증을 가진 경영자를 꿈꿔라.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경영자를 꿈꿔라. 누구나 사업가가 될수 있고 자본가가 될 수 있다.
절대로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한 번뿐인 인생을 넘기지 말기 바란다. 항상 도전하고 탈출을 꿈꿔라. 자신에게 직접 급여를 주고 자신을 평생 고용하고 자신의 시간조차 자신에게 돌려주는 꿈을 꾸기 바란다 사업가는 자기 인생에 자신을 선물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나를 선물할 수 있는 길이 분명 있다. 부디 여러분의 희망이 공포를 이기기 바란다.
ps.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이 페이지를 읽고 한참동안 생각했습니다.
"나는 왜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사업은 돈을 벌고자 시작했겠지요. 라고 예전에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답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은 다릅니다. 내 삶을 뜨겁게 만들고 살아 숨쉬도록 만들며 후회없이 열정을 퍼부을 수 있는 최고의 도구가 '사업'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본능적으로 이끌렸지 않나 싶습니다.
누군가는 사업을 어렵게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걸 대단하다고 스스로 느끼지 않기에 활용하지 못할 뿐입니다. 과거의 저는 내 경험들을 최대한 의미있게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 비즈니스에 뛰어 들었습니다.
사업을 한다고 해서 솔직히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즐거운 일 투성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수강생을 만나며 내 아이디어를 온전히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늘 새하얀 도화지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사업의 가자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커즈 멤버를 모집받는 이유는 단순히 수업 자료를 보고 돈 많이 벌라고 모집받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삶의 주인이 되어서 원하는 삶을 살며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새로운 해커즈 멤버는 당신입니다. 고민을 길게 하지 마세요. 당신도 우리들 처럼 새하얀 도화지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살길 바랍니다.